기아차 해외에서 호평
4만 달러 미만에 구하는
최고의 기아 신차는 무엇일까
기아 브랜드 여러 모델은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보유하고 있다. 특유의 견고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호평받고 있으며, 그에 준하는 성능과 내구성 또한 높기 때문이다. 국산차와 가장 자주 비교되는 비교군인 일본산 차량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으며 가성비 또한 훌륭하다고 평가받는다.
때문에 일부 모델만 판매하던 과거와 다르게 현재는 한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차량을 미국 시장, 유럽 시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히려 텔루라이드, K4와 같은 차량은 해외에서만 판매될 정도. 미국에서 추천하는 4만 달러 미만의 최고의 기아차 3종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올해 초 공개된 세단 K4
내연기관의 건재함 알린다
첫 번째 차량은 기아에서 올해 초 출시한 준중형 패스트백 세단, K4다. 아반떼와 함께 국산 준중형 세단을 대표하던 K3의 단종 이후 후속으로 출시된 모델이고, 국내에서도 출시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이었지만, 아쉽게 한국 시장에선 출시되지 않는 모델이다.
2.0L 자연 흡기 엔진과 CVT가 결합해 149마력을 발휘하는 모델, 1.6L GDi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결합해 192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모델, 총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 시장에서 가격은 23,145달러~29,245달러부터 시작되어 4만 달러 미만의 신차로 구매하기 안성맞춤이다.
한국에서도 인기 만점 쏘렌토
이제 일본산 SUV와 나란히
두 번째 차량은 한국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에 위치하는 모델, 쏘렌토다. 중형 SUV 크기로 패밀리카로 활용하기 손색 없으며,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등 엔진 라인업도 다양해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7인승 모델은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점이 특징, 3열 공간을 수납 공간으로 넓게 활용할 수도 있다.
북미 시장에서는 항상 일본산 SUV에 밀려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신형 쏘렌토는 혼다나 토요타의 SUV보다 저렴해 인기가 높다. 가장 기본 모델이 2.5L 4기통 엔진을 탑재, 191마력을 발휘한다. (북미 시장 기준) 안전 옵션도 풍부한데다가 가격은 기본 모델 31,990달러부터 시작해 가성비가 좋다.
첫 차로 최고라는 쏘울
저렴한 가격, 높은 연비
마지막으로 설명할 차량은 기아의 박스카. 쏘울이다. 첫 출시부터 독특한 광고로 미국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으며, 현재까지 그 명성은 이어져 오고 있다. 다만 초년생이나 운전이 미숙한 사람들이 연습용으로 많이 탑승한다는 오명도 함께 존재해 아쉬움이 남지만 차량 자체의 상품성이나 성능은 여전히 부족함이 없다. 2.0L 4기통 엔진으로 147마력을 발휘한다.
쏘울의 가장 훌륭한 장점은 역시 연비와 저렴한 가격이다. 기본 가격이 20,290달러부터 시작해 신차를 구매해도 부담이 없으며, 소형 SUV답게 넓은 실내 공간과 트렁크 공간도 겸비했다. 미국 시장에서 4만 달러 미만에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기아차 3종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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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짜증난다